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에노발 북두성 3호 (문단 편집) === 첫 번째 사건 === 모리 부녀, 그리고 코난은 [[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]]을 해결해 준 보답으로 하타모토 나츠에에게서 놀러오라며 초호화 여객열차인 [[호쿠토세이|북두성]] 3호를 탈 수 있는 승차권 및 프랑스 요리 식사권을 받게 되어서 그들의 목장이 있는 [[홋카이도]]로 떠나게 된다.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다가 얼굴을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가린 ~~그러니까 딱 봐도 수상한~~남자(아사마 야스지)와 부딪히게 된다. 아사마는 처음에는 짜증스럽게 반응하나 코고로를 알아보고 아무 말 없이 자기 객실로 들어간다. 그리고는 중얼거린다. > ''' "여기에 모리 코고로 탐정이 타고 있단 얘기는 전혀 못 들었는데...." ''' 한편 식사를 끝낸 코난 일행. 그런데 코난 일행의 옆 테이블에서 웬 상사(이즈모 케이타로)가 부하 직원(카에츠 토시노리)을 혼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. 특실이 아닌 일반실로 예약했다는 게 그 이유.[* 같이 온 아즈사는 이 때문에 잔뜩 화가 나서 방 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.] 카에츠는 이 기차는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1주일 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특실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 함께 그러니까 처음부터 비행기를 타면 되지 않았냐는 말을 했다가 더 혼난다. 코고로는 케이타로를 보고 어디선가 많이 봤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. 알고 보니 그는 큰 보석상점의 사장으로, 얼마 전 들이닥친 강도단을 용감하게 쫓아낸 걸로 화제가 된 사람이었다. [* 코난은 이 사건이 일어난 날 친구들끼리 야영을 가서 이 사건이 일어난 줄 모르고 있었다.] 하지만 그 옆에는 그와 차기 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이시즈치 아키시게란 사람이 있었다. 그는 그 사건을 오히려 이즈모 사장의 자작극으로 의심하고 있었는데, 강도단이 너무 순순히 나간 데다가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그에게 '''약속이랑 다르지 않냐'''는 말을 했다는 게 그 이유. 게다가 이 말을 들은 증인들이 너무 많아서 [[빼박캔트]]라고. 헌데 이들 모두 코고로를 못 알아보는 듯하다. 딱 한 사람, 아오바 토오루 빼고. 이에 모두들 흠칫하는 눈치다. 그리고 아케치 후미요라는 여성이 식당으로 들어오다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하고 코고로를 보더니 '''이번 여행은 참 재미있을 것 같다'''는 말을 한다. 한편 코난은 그 사건이 예전에 접해본 적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나 코고로는 소설이나 영화, 드라마 속 얘기일 뿐이라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. 계속 기억을 더듬던 코난은 다음과 같은 구절을 생각해 낸다. > '''총성과 비명소리가 터널 안의 굉음을 찢어놓은 듯했다.'''[br] '''그 남자는 굶주린 짐승처럼 바람 같이 어두운 통로를 지나....'''[br]'''하지만 남자의 모습은 벌써 사라지고 없었다. 바람과 열차만이 쓸쓸한 멜로디를 연주하고 있을 뿐이었다.''' 마침 이 때 그 기차는 터널[* [[세이칸 터널]]로 보인다.]을 지나고 있었고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저 구절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.]] 아사마가 다른 승객들이 있는 곳에서 대놓고 케이타로를 총으로 쏴 죽인 것. 그리고는 어두운 객실 통로를 지나 자기 객실로 가서 총을 여러 발 쏜 후 객실로 들어가 버렸다. 코고로가 그 객실 문을 열어보니 남자는 사라지고 창문은 깨져 있었다. 코난은 이걸 보고 자기 아버지 [[쿠도 유사쿠]]가 오래 전 썼지만 발표하지는 않았던 소설을 본딴 [[모방범죄]]임을 확신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